<![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이번 공모는 도내 생활 문화 기반 확대와 시민 주도형 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양주예총’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문화 주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주예총’에서 기획한 생활 문화 페스타 ‘양주 문화마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기획단 운영, 생활 문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매개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도시 양주’를 구현하기 위한 생활 문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서순오 지회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의 생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예총’은 오는 5월과 6월 양주 예술제,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생활 문화축제 ‘양주 문화마실’은 오는 11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단 본격 행보“말레이시아 글로벌 그룹과 투자 협약 위해 3박5일 출장길 올라” ]]>
이번 방문은 양주시가 조성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말레이시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할랄 인증기관 설립을 통해 'K-할랄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투자유치단은 강수현 시장을 단장으로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 전략유치팀장, 산단조성관리팀장 등 최소한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되었다.

방문 기간 중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T그룹'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 장관인 쿠자프룰 아지즈(Tengku Zafrul Aziz)와의 면담도 계획되어 있다.​

양주시는 할랄푸드 제조시설과 인증기관을 유치하여 K-푸드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할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K-할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할랄 산업 육성 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며, 양국 간 협력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출국에 앞서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을 통해 양주시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CDATA[ [포토] 봄빛 따라 흐르는 선로 위 ]]> <![CDATA[ 양주시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 봉사단 보정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담당 구역별로 나누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화단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동관 회장은 “관내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쾌적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보정회 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ⵈ 제방 따라 열린 ‘변화의 길’ ]]>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백석교에서 방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0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그간 지속되던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정체가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접근성과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일상 속 이동 환경은 한층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남양주시의회 투자협약 가결 ]]>
협약서에는 건립 사업비 분담안(균등 10%, 인구 비례 90%)과 공동투자·공동 운영 원칙을 담고 있다.

건립 사업비는 연차별로 분납하고 사업비와 수입금의 정산 항목을 별도로 두어 건립 과정은 물론 시설 운영 시에도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사업비는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협약서 체결은 6개 시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별회계를 먼저 설치한 이후에 체결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2023년 1,800명 수준이던 양주시 화장자 수는 2040년 3,500명, 2060년 4,900명으로 추산된다.

원정·오후 시간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독감이 유행하던 올해 1월 셋째 주의 경기도 3일 차 화장률은 11.2%로 급감했으며 대구시와 대전시 화장시설에서는 관외자 화장을 일시 중지하기도 하였다.

한편, 방성1리 부지를 대체할 대안부지 제안에 대해서도 입지타당성 조사를 거쳐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입로 여건, 개발의 경제성, 법적·행정적 제약 여부, 관련 기관과의 협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성1리 부지보다 더 나은 부지가 있다면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을 나르는 반찬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실질적 복지 서비스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의체 위원들이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누군가에겐 평범한 반찬 한 접시가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식사는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기본이자 존엄의 시작이다”며 “이번 사업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사람 간의 온기를 나누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위기가정을 위한 ‘첫빛기동대’ 힘찬 출발 ]]>
‘첫빛기동대’는 이름 그대로 새벽의 첫 빛처럼 소외된 가정에 희망의 시작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백석읍의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의료비, 주거비,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긴급 복지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의 공적 서비스에서 지적돼 온 복잡한 서류 절차와 지연된 처리 속도 등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과감히 줄여 현장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첫빛기동대’는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청소나 정리가 시급한 가정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손을 보태는 ‘사람 중심의 복지’가 이루어진다.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진짜 돌봄이 실현되는 것이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첫빛기동대’는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삶을 살피고 품는 따뜻한 구조대이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더 늦기 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손잡고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누군가에게 가장 먼저 닿는 손길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위기가정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서정대학교, 사회적 가치 공유 업무협약 ]]>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장애인 대상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 실시ⵈ 오는 10월 말까지 ]]>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남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기본 진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초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후에는 충치 여부 확인, 의치 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82-48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치과 방문이 쉽지 않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어린이날 맞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장’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옥정호수공원 내 김삿갓 광장에서 열리며 보호자를 동반한 5~7세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 이론 교육, 헬멧 착용법 실습, 실기시험을 거친 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제로화’ …“통학로 안전·도시미관 동시에 잡는다” ]]>
이번 조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행보다.

사업 대상은 회천신도시 내 새로 문을 여는 푸른샘초등학교와 곰두리어린이집을 포함한 8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 가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7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노란색 시트를 부착하고 소화전 주변에는 빨간색 시트를 적용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방지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광고물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양주충청향우회’ 성금 200만 원 기부 ]]>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광훈 회장 및 회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훈 회장은 “비록 고향은 충청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양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충청향우회’는 167명의 충청도 출신의 양주 시민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CDATA[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뉴욕서 장욱진 첫 개인전… 한국 모더니즘 세계무대 진출 ]]>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순회전이자, 뉴욕에서 열리는 장욱진의 첫 개인전으로,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 회화의 기틀을 세운 ‘1세대 모더니스트’로, 가족과 자연, 일상의 소재를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형태로 풀어내며 한국 회화의 독창성을 확립한 인물이다.

이번 뉴욕 전시에는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 등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희귀 작품 40여 점이 출품된다. 장욱진 특유의 조형 언어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아우르며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992년 뉴욕의 예술 출판사 LEC(Limited Editions Club)가 장욱진을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해 출간한 화집 『황금방주(Golden Ark)』의 실물 공개다. 작가가 생전에 직접 고른 12점의 유화를 바탕으로 수작업 판화로 제작된 이 화집은,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시대를 초월한 본질의 방주’로 상징하며 그 철학적 깊이를 압축하고 있다.

이계영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양주시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자, 장욱진 화백의 세계적 재조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10년간 작가를 연구하고 전시해온 미술관의 성과가 뉴욕이라는 세계 예술의 중심지에서 빛을 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제58회 단종문화제 대표단 파견…영월군과 상생협력 강화 ]]>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영월군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첫날, 단종문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시와 영월군은 각각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상호 간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대표단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양주시를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월군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종문화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시와 영월군이 문화·관광을 넘어 행정, 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도 “양주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지자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58회 단종문화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yangju-hoeamsaj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행정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시대 연다 ]]>
자동화 시스템(RPA)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단순‧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중단없이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에 △출장여비 계산 △당직근무 알림 △민원처리예고 알림 △체납 압류 해지 등 총 4개 과제에 대해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운영환경을 조성한 뒤, 7월부터는 본격적인 RPA 시스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자동화 시스템(RPA) 도입으로 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가 중단되지 않으며, 오류 가능성도 줄어들고, 연간 약 2,400시간의 행정처리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자동화 시스템(RPA) 도입은 단순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행정 신뢰도 향상과 민원 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주시는 금번 자동화 시스템(RPA)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적용 가능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마트 행정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38만 8,000㎡ 추가 배정 ]]>
특히, 이번 물량은 道가 확보한 총물량 가운데 약 8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해 7월 배정받은 54만 1,000㎡를 포함해 총 90만㎡ 이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내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라 3만㎡ 이상 규모로 공업 용도가 지정된 부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해당 물량은 3년 단위로 경기도를 통해 지자체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상수리 일원 등이 해당하며 시는 이번 배정을 계기로 기업 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존 공업 밀집 지역의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물량 배정은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업지역 확대 방안을 반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 조성과 도시계획 수립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오는 5월 3일 ‘2025년 어린이날 축제’ 개최ⵈ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
양주시는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창의력을 키우고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미꾸라지 잡기, ▲콘홀 놀이, ▲페이스 스티커, ▲편백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나무 놀이터도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 마술쇼, ▲어린이·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당일 옥정호수공원 주변 일부 도로는 통제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접수 ]]>
평생교육이용권은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본인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를 추진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9명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5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 24(www.gov.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의 경우 시청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 선정은 신청 대상 자격 확인 후 이루어지며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5월 말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NH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시행 국가장학금 수혜자, 타 평생교육이용권 선정(예정)자는 중복지원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및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 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DATA[ 생명샘교회, 백석읍에 100만원 기부…“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
생명샘교회는 23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생명샘교회는 올해 역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송기청 생명샘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승호 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명샘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백석읍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생명샘교회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CDATA[ 양주시, 지역대학과의 협업 통해 복지 행정 역량 강화… 예원예술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3명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DATA[ 양주시민회, 제10대 회장에 양정현 취임…지역사회 중심 시민단체로 도약 ]]>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시의원 및 시민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시민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시민회 제9대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리더십 출범에 대한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정현 제10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시민회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최인석 전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양주시민회는 그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으며, 양주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시와 시민회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민회는 그간 장학금 지원, 실버카 기증,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양정현 회장은 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쌀 60포대를 기탁,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실천적 기조를 재확인했다.

양주시민회는 향후에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CDATA[ 옥정2동 한신더휴경로당,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화단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옥정2동은 지난해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의 참여는 해당 캠페인의 자율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된다.

권태구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을 더욱 깨끗하게 만든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모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은 앞으로도 경로당, 통장협의회, 주민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CDATA[ 장흥 청련사, ‘당신 근처의 이웃’으로… 따뜻한 복지 동행 ]]>
이번 지정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획사업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장흥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장흥면 노인회장, 노인대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기관 지정의 의미를 더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청련사는 그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매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김장김치, 라면, 쌀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력기관 지정을 계기로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종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련사 주지 상진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은 자비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라며 “청련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은 “지역 종교단체와의 협력은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DATA[ [포토] “봄의 끝자락, 장흥 매내미 벚꽃길” ]]> <![CDATA[ “조선의 문이 열린다”ⵈ 양주관아지, 문화 여정의 시작 ]]> ◼ 조선을 살아보다ⵈ ‘상설 체험존’으로 떠나는 몰입 여행
◼ 사계절을 수놓는 문화의 향연ⵈ ‘양주관아지’는 늘 축제 중!
◼ 밤을 품은 조선ⵈ 황홀한 ‘야경의 미학’
◼ 살아있는 문화유산ⵈ 미래를 품는 ‘양주관아지’

밤이면 기와지붕 사이로 은은한 조명이 피어나고 낮이면 고즈넉한 전각 아래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 세기를 넘긴 시간의 결이 지금 경기 양주시에서 다시 살아난다.

한때 조선의 목사가 집무를 보던 그 고요했던 관아의 마당에 이제는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흐르며 일상이 역사를 품는다.

‘양주관아지’, 과거의 그림자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문화로 그리고 내일의 명소로 거듭난 ‘살아있는 유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시간의 문이 열린다ⵈ ‘양주관아지’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조선의 숨결을 품은 ‘양주관아지’가 새로운 역사 문화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양주시는 조선시대 관청 유적인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관광 벨트’ 조성에 나서며 시민의 일상 속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원에 그치지 않고 인근의 양주별산대놀이공연장과 양주향교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지역 전체를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조선을 살아보다ⵈ ‘상설 체험존’으로 떠나는 몰입 여행

지난 4월 1일, ‘양주관아지’에 ‘상설 체험존’이 개방되며 역사 체험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대표 콘텐츠인 ‘양주목 발굴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발굴 도구를 이용해 가상의 유물을 찾아내고 퍼즐을 맞추며 지역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내아 놀이터’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고누, ▲쌍륙,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문자센터에는 ▲양주 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VR 체험 등 몰입형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또한, 한복을 대여해 전통 의상을 입고 관아지를 거니는 체험도 가능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기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옥사 체험존’은 ▲형틀, ▲포토존 등을 실감 나게 재현해 조선시대 형벌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사계절을 수놓는 문화의 향연ⵈ ‘양주관아지’는 늘 축제 중!

‘양주관아지’는 이제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전통 다례를 경험할 수 있는 ‘양주목사의 찻집’에서는 정조가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던 제호탕과 정조의 다례 기록에 등장하는 인삼차를 맛볼 수 있으며 ‘양주목사를 만나다’는 미션형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주관아지 일원 탐방 프로그램인 ‘양주관아야 놀자’에서는 양주관아지 일원을 탐방하며 ▲어사대비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목판 찍기, ▲전통 금박 서표 제작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든 작품은 소중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 함께 양주관아지 한 바퀴’는 ▲대북치기, ▲화살쏘기, ▲퍼즐 맞추기, ▲별산대 탈 만들기, ▲다과 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밤을 품은 조선ⵈ 황홀한 ‘야경의 미학’

해가 지면 양주관아지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전각과 담장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조선의 정취 위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며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를 제공한다.

시는 단순한 조명 연출에 그치지 않고 야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지역 상권의 변화다.

관아지 인근 카페 및 음식점 등에서 야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에게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경제 활력의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 살아있는 문화유산ⵈ 미래를 품는 ‘양주관아지’

‘양주관아지’는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진화 중이다.

이번 활성화 사업은 양주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를 시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낸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양주에서 펼쳐지는 가장 특별한 시간 여행’

조선의 바람이 다시 분다.

그 바람을 따라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라.

“당신의 하루가 역사가 되는 이곳 바로 ‘양주관아지’에서”]]>
<![CDATA[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ⵈ 5월 주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
이달의 주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도시 곳곳에서 장미가 피어나는 계절 5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처럼 삭막한 현실 속에서도 꽃을 피운 우리의 모습에 응원을 건네는 책들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지친 하루를 포근히 안아주는 깊은 진심과 위로가 담긴 힐링툰 ‘오늘도 잘 살았네(일반도서/고은지 저)’와 탄생의 기쁨과 성장을 향한 바람을 열두 달 꽃과 열매로 담은 그림책 ‘매일매일 피어나(아동도서/김주현 글 ‧ 유진희 그림)’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5월의 테마도서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 가장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고 든든한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도시의 품격, 밤에도 지킨다”ⵈ 양주시, ‘옥정 중심 상가 지역’ 불법 광고물 야간 합동단속 실시 ]]>
야간 시간대를 틈타 기습적으로 살포되는 전단지, 무단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 안전까지 위협받는 실정으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24일 시민 인식 개선과 자율 정비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야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옥정2동 사회단체협의회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이 참여한다.

이들은 상가 밀집 지역과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광고물 설치 업소에 직접 방문해 계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자진 정비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양주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본격화하며 지속적인 야간 합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단속 대상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전단지 및 벽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에어라이트·입간판, ▲야간 시간대 기습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 등이다.

시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안내서비스’, ‘시민 참여형 수거보상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정비 활동을 이어 왔지만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야간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단속과 더불어 사전 계도 활동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상인들의 자율적 인식 개선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이다”며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모두가 걷고 싶은 도시, 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새 출범…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 본격화 ]]>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4대 축제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성순 공동위원장, 배대준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김정민 위원장(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으며, 전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외부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yangju-hoeamsaj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관내 예술인에 연 150만 원 기회소득…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2025년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870,416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덕정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독서문화 확산 기대 ]]>
이 사업은 문화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정도서관은 양주시 지역 내 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 독서문화 강사, 재능기부자 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독서생활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지역 예술·문화 관련 도서 읽기 ▲문화유산 체험 활동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창작 ▲진로 연계 독서 특강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및 청소년 10명이다.

이번 선정으로 덕정도서관은 국비 380만 원의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전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덕정도서관(☎031-8082-7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4년차 정기회의 개최…21개 협력과제 점검 ]]>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민군 협력사례로 자리잡았고, 비행안전구역 내 군사보호구역 심의 권한을 시로 이관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성과도 도출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이 실제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민관군 협의회가 지역과 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회의와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 내 갈등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과 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CDATA[ ‘양주목사의 찻집’, 80팀 관람객 몰려…조선시대 차와 다과 체험 ]]>
‘양주목사의 찻집’은 조선시대 양주목사와 향리가 차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찻자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제공된 차는 정조가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던 ‘제호탕’과 정조의 다례 기록에 등장하는‘인삼차’로,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차와 함께 제공된 ‘금귤정과’와 ‘호두정과’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다과로, 참가자들에게 조선시대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찻자리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내아의 네 개 방에서는 매화방의 쌍륙, 난초방의 고누놀이, 국화방의 윷점보기, 대나무방의 공기놀이와 실뜨기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은 단순히 차를 마시고 다과를 즐기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실제로 조선시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몰입형 역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목사의 찻집’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전통문화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DATA[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GT거호도장, 양주 취약계층에 라면 500봉 기부 ]]>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명식 지도관장과 사범 등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명식 지도관장은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GT거호도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T거호도장은 지난 2023년 2월 라면 800봉지를 기부한 데 이어, 2024년 2월에도 두루마리 휴지 1,200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육 수련을 넘어 공동체와 상생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모범적인 민간 기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CDATA[ “축제의 맛 책임진다” 양주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먹거리장터 준비 돌입 ]]>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yangju-hoeamsaj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DATA[ “함께 이겨냅시다” 양주시 농업인들, 경북 산불 피해에 마음 보태 ]]>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회장 이상윤)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회장 안중환)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회장 박하자) ▲양주시 4-H연합회(회장 김정연)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미자)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DATA[ 아름다운 회천사람들, 회천2동 지역아동센터에 ‘미니 플라워가든’ 기부 ]]>
이번 기부는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직접 화분을 준비하고 식물을 심어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며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꽃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2025년 내가 GREEN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개최… 어린이 눈으로 본 환경 해법 ]]>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yjgreencity.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접수처(☎070-4437-5716)로 하면 된다.]]>
<![CDATA[ ㈜효덕산업, 양주에 1,000만원 기부…아동 및 청소년 지원 강화 ]]>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심주영 대표, 송윤찬 CEO가 참석했다.

심주영 대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윤찬 CEO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효덕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세대에게 밝은 꿈과 용기를 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ⵈ 양주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연합회장 현대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양주시도 귀 기울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깡통전세 피해 막는다!”ⵈ 양주시,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경기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체결한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깡통전세’는 주택매매가를 초과하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으로 인해 임차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을 지닌 부동산 매물을 의미한다.

이는 주택 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과도하게 설정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공시 전 주택 가격을 미리 상담받는 것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축 주택 가격 상담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https://consult.kapa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주택에 대한 적정 가격을 지역별 감정평가사가 유선으로 상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산업은행’과 맞손… 테크노밸리·은남산단 기업 유치 ‘본격화’ ]]> ▶ 최대 80% 대출, 연 최대 1.2%p 우대금리, 건축비 및 운영자금,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분양 일정 및 금융 지원 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우리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화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철퇴’… 피해 신고 연중 접수 ]]>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는 ‘OO경매’, ‘OO개발’ 등 그럴듯한 상호를 사용한 법인들이 주로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마치 개발 예정지인 것처럼 허위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수법으로는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투자 권유, ▲토지를 쪼개 여러 명에게 비싸게 되파는 ‘쪼개기 매매’, ▲등기 이전 없이 되파는 ‘미등기 전매’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행위가 부동산시장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매매계약서를 비롯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토지 지번 등 물건지의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이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개발 가능성의 진위를 따져보고 인근 부동산 중개 업소를 통한 실거래 여부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DATA[ ‘함께하는 마음’ⵈ 양주시, 영남권 산불 피해 돕기 성금 6천여만 원 기탁 ]]>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분들을 비롯해 사회단체, 공직자 등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양주 시민의 마음이 전달되어 이재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CDATA[ “농업의 미래 밝힌다”ⵈ 양주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본격 추진 ]]>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道 내 농어민 300명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전략사업이다.

道는 참여 농가에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시는 현장 기반의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310명의 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시는 2024년 2명, 2025년 14명, 2026년 5명 등 3개 연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 기반 시설 및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현장 시설 지원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개별 농가의 특성과 희망 분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형식적인 교육이나 일률적 지원을 지양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가 주목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지닌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양주시 농업의 미래가 더욱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이다”며 “단순한 소득 향상을 넘어 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GIS 기반 CCTV 열람시스템’ 도입… 신속한 민원 처리·재난 대응 ‘기대’ ]]> ▶ 민원 처리 속도 향상·현장 출장 최소화 기대

양주시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열람시스템’을 재난상황실에 도입하고 이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대응 및 재난 상황 확인 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CCTV를 활용해 사무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관내 설치된 5,000여 대의 CCTV를 GIS 지도 위에서 위치 기반으로 선택·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재난상황실 내에는 모니터링 단말기 16대를 신규 설치해 재난 상황과 무관한 일반 행정업무에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든 직원에게 개방되어 평상시에도 ▲민원 현장 확인, ▲시설물 점검,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는 물론 출장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IS 기반 CCTV 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 누구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중심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제2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 운영 ]]>
이 제도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 체납관리단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집중 점검하며 실태조사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4월 말까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촉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세 환급금 등 기타 채권에 대해서도 압류가 이뤄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등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대응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은 결국 시민 개개인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체납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저소득 주민 대상 ‘중개보수 지원사업’ 지속 추진 ]]>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구가 접수받아 진행하는 제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이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계약 시 부담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중개보수 금액 중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건으로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신청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옥정2동,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 개소ⵈ 어르신 여가·화합의 공간으로 ‘새출발’ ]]>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연 면적 142㎡(약 43평),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 33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규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옥정2동과 아파트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활짝 핀 벚꽃처럼 밝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CDATA[ 인구 4만 시대 연 양주시 옥정1동, '행복한 동행' 시작됐다! ]]>
이에,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만 번째 전입 주민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인공은 최근 옥정동으로 이사 온 김하늘 씨 가족(2인)이다.

동 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하늘 씨는 “예상치 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행운에 무척 기쁘고 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1동은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하며 양주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옥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옥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 동 921세대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